[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 날 짜 (Date): 1993년11월03일(수) 11시37분44초 KST 제 목(Title): 우리학교 요즘 아침풍경 아침에 북문을 통해서 학교에 들어오면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씀愍斂� 물든 나무들과 우리학교 특유의 아침공기(약간 축축하면서도 꼭 산에 온것 같은) 그것들과 어울어져 옅게 비치는 희미한 햇빛. 교동까지 천천히 걸어와서 커피한잔을 뽑아 마시며 괜실히 폼 잡아 가며 일청담쪽으로 걸어가면 아무생각없이 풍요로움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가 연구실에 늦게오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만.... 더 쓸려는데 후배와 선배가 작당을 해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군요. 다음에 써야겠군.... ------- 복현골 콘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