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jenne (난 누굴까) 날 짜 (Date): 1993년10월25일(월) 10시46분31초 KST 제 목(Title): To 현희 반갑다. 빠쁠꺼라고 .. 나도 바빠질 것 같아. 영희 신혼여행은 배낭여행이라고 그러던데.. 너무 부러운 거 있지 .... 난 앞으로 2년내에는 결혼하기 좀 어려울 것 같다. 나 믿지 말고 니 팔 니가 흔들어라.... 잘 살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 묵나 ?? 다 잘 살자고 하는 거니까 꼭꼭 챙겨먹고 다니거라. 테니스는 계속 하니 ? 다친 데는 좀 괜찮아졌니 ?? 여기 들어와서 날 반기는 글이 있으니까 너무 좋은 거 있지.... 가을인데 어데 갔다온데 없나 ? 이번 가을은 유난히 더 예쁜 것 같애.. (잉잉...난 아무데도 못갔어...) 재미있는 생활...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