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H) 날 짜 (Date): 1995년07월27일(목) 18시48분34초 KDT 제 목(Title): Re] 허수경의 이야기 저도 그 장면을 봤습니다. 허수경은 이대 체육학과인지 체육교육과를 나왔습니다. 소문난 깡패였지요. 남편된 사람은 더 난리입니다. 그러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저도 아버지의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에 감동했지만, 예전에 깡패짓하다가 남자랑 도망가놓고 이제와서 울고 있는 그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사람들은 겉모습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