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eXT (Fzero) 날 짜 (Date): 1995년06월25일(일) 09시41분27초 KDT 제 목(Title): 한일 배구전 어제 오후엔 일찍 퇴근했다... 한일 배구전을 볼려고... 근데 넘 재미없었다.. 실력 차이가 너무난다.... 나까가이지 이놈은 완전히 식었네.... 뭐... 좀 눈에 들어오는 신진도 별루고... 심지어 3세트에는 15:1이라니... 어제의 우리선수들의 활약상은 한마디로 일품... 김세진 : 전위 공격에 타점 높은 강 스파이크... 공격 성공율 56% 튀는 외모... 짜식 카메라 되게 신경쓰데... 근데 간혹 무리한 공격을 남발하는게 흠이군 여전히... 박희상 : 공격수로는 약간 딸리는 키지만.. 특유의 탄력이 돋보이는군 외모도 깔끔하고... 잘하더구만... 하종화 : 석달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아주잘해줬어... 점점 살아나고 있는느낌... 근데 예전 같은 힘이 아쉽다... 세터( 이름 갑자기 생각안남) : 어제 게임을 승리로 이끈 주역... 우리가 공격도 잘했지만... 어젠 완전히 세터 싸움에서 일본이 완전히 밀린 한판... 아 생각났다... 신용철... 구준회 : 올해 처음 국각 대표 발탁... 재치가 ㅤ뛰어나고.. 순발력이 아주 좋음... 망에 들었어.. 어제도 한목 하더군... 뭐.. 이외에도 임도헌등이 있지만... 별로 활약을 못하더구만... 좀 시시한 한판이지만.... 보람은 있었던것 같다... 피.에수 : 근데... 백구 대잔치에서 매스컴 많이 타던.. 화교인.. 후인정... 어제보니.. 음료수 배달하더라구... 짜식 아직 짠밥이 모자라는가 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