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pumpkin (펌킨파이♧� ) 날 짜 (Date): 1995년06월19일(월) 21시27분07초 KDT 제 목(Title): 나의 주말... 데레사 소비센타 앞에 트렌스라는 라이브 커피숍이 있다 두 번 정도 가 보았는데 좀 조용하고 조명이 어두운 것 같아서 미팅 장소로 정하고는 ... 주선을 했다 히히. 나의 선배와 나의 후배... 이 사람들은 다들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순박한 사람들... 내가 바가지 씨ㅢ운 커피값 5000원 만 아니면 다른 것들은 다 진심으로 한 일이다. 어쨋든 둘다 직장이 있지만 둘 다 차가 없어서 내가 추천한 곳이 우방랜드... 양복은 안바라지만 천원짜리 면티 하나 정도 맏을 관계까지라도 가 줬으면 올여름 농사는 끝나는 거건데 허허 참 저번 미팅 주선 때는 담자나 여자나 둘 다 차를 가지고 와서 문제가 되더니... 쯧쯧 * 그 후로 오랫동안 비가 왔어. 내리는 비만큼 나도 울었어. 하지만 더 견딜 수가 없는 건, 어디선가 너도 나처럼 울고 있다는 생각에.. * 신승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