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omma (나는 나!) 날 짜 (Date): 1995년06월14일(수) 21시51분34초 KDT 제 목(Title): re] 자고 일어나니 턱에... 저런! 아름다우신(?) 얼굴에 멍이 들다니요... 흠... 혹시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건 아닌지... 앗! 이거 메일성 포스팅이 되어가는군.... 쩝.. 아뭏든, 여자들 피부는 멍이 잘 들어서리... 제가 중고등학교 때에 화창한 봄날 또래 여학생들하고 친구 몇 놈하고 야외에 놀러가면 으례히 게임을 하게 되죠... 소시적 부터 여러가지 잡다한 게임에 길들여진 나는 어떤 게임이라도 그 적응 능력이 빨라 벌칙을 잘 안 받은 편인데.. 그런 게임을 하면(예를 들어 Go-Back <- 고스톱 아님!) 옆에 있는 사람(보통 여학생이죠)이 실수하였을 경우 손목을 때리는 벌칙을 가하죠... 흐흐... 또한 전 게임 뿐 아니라 요령있게 때리는 법도 오래전에 터득한 몸이라서 마음먹고 때리면 내 옆에 다시는 앉지 않으려고 하는 여학생이 많아요.. :) 그래서 이쁜 여학생이 옆자리에 앉으면 일부러 파워를 낮추어서 때리는데.. 한번은 아주 살살 때렸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이 끝난 뒤 그 여학생의 손목에... 으~ .... 피멍이!! 쩝.. 얼마나 미안하던지... 아~ 요새는 그런 게임했던 옛날이 그립구만.. 시그야~ 나와라!! s[32m"The truth will set you free." [0m ,__o [31m - Jesus - [0m ~~~ _-\_<, [35m 나? ... [1m나는 나![0m ~~~ (*)/'(*) comma@jupiter.kaist.ac.kr [36m [4mCOMputer MAnia[0m -----------------------------------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