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hunt (강 상욱) 날 짜 (Date): 1995년05월27일(토) 13시01분52초 KDT 제 목(Title): 요즈음의 경대보드 특징 하나 요즈음의 경대 보드를 보고 있노라면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누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나면 그에 상응하는 또는 연관되는 내용을 가진 글들로 뒷 부분이 주욱 늘어지는게 그리 소망스럽지 않은 현상이라 생각되어 지는군요. 물론 당사자들은 (글을 쓴 사람과 그에 연관된 글을 쓴 사람)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되어 지겠지만 경대 보드가 근육질의 몸매로 가꾸어 졌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과는 자꾸 멀어지는 것 같은 노파심이 작은 근심으로 이글에 나타내어짐을 헤아려 주시고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군요. 사실 이 글이 그나마 포스팅도 많지 않은 보드에 찬물을 끼엊는 경우가 생길까 두려워 이 글을 쓸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지만, 제 생각을 피력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기로 했으니깐, 포스팅 수가 줄지 않았으면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바램입니다. 푸~ 제가 꼭 시삽 같네요~ 헤~~ 제가 앞서 말씀드린 현상은 아마도 여기에 관심을 두고 주관적으로 포스팅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냥 들렸다가 생각나면 포스팅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생긴 현상인데,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아기자기 하고 건강한 보드 또 선진 보드가 되기엔 헤쳐 나가야 할 장애물이 많은 것 같군요. 그리고 전 한텀을 쓰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많이 쓰는 편인데 칼라 시그너쳐를 붙인 글을 읽고나면 다음 화면 부터 색깔이 이상하게 변해서 다시 세팅을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해결할 방안이 없을까요? 답 좀 주세요. 안그럼 아마 칼라 시그 를 쓰시는 분 글들의 평균 조회수가 1이 빼지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