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hunt (강 상욱)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10시29분07초 KST 제 목(Title): 등산화 발에 짓밟힌 국토 군화발이 사라지고 등산화 발이 새로운 미주주의의 적으로 등장하다... 난 사실 첨엔 김영삼의 말을 믿고싶었고 한때는 믿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서투른 말장난과 어설픈 눈가림에 기만당할 사람은 많이 없다. 가스 안전공사의 요직에 있는 6명중 5명이 가스 안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란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다 청와대 무슨 수석, 무슨 지구당 위원장, 무슨 의원,,,, 등등 이었단다. 실로 등산화를 신은 사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문민의 탈을 쓴 군부 와 무었이 다르랴.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대통령이 단임제 라는 것이다. 난 단임제를 개탄할만한 훌륭한 대통령을 뽑아 보는게 소원중의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