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bckim (김병창) 날 짜 (Date): 1995년04월02일(일) 23시30분44초 KST 제 목(Title): 와~~~~~! 이럴수가... 어제 집에 갔었거든요..... 가기전에 우리 연구원이 버스요금이 올랐대요... 대도시는 오른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퐝의 버스요금이 자그만치........... 440원 : 좌석버스요금이 아님... 그럼 좌석버스는 도대체 얼마야! 어제는 만우절이 잖아요..... 그런줄 알았죠.... 근엄한 우리 연구원이 일년에 따 하루 거짓말 하는 날...... 근데.... 버스운전사가 올랐데요.... 버스운전사마저 만우절을......(?) 이제 집에도 자주 못 가겠네...... 시외 버스비도 올랐어요.... 전에 대구까지 3300원이면 갔었는데, 3600원이래요... 게다가 요금값을 할려는지 여기서 집까지 4시간 걸렸어요... (우리집은 변두리가 아님) 440원..... 440원....... 440원......으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