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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우야꼬)
날 짜 (Date): 1995년03월10일(금) 15시09분07초 KST
제 목(Title): 디스크쟈키..



여러분들도 대부분 열시쯤이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다음의 멘트를
기억하실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종환입니다~ 날씨가...."
부드러운듯 힘이 있는 그의 음성을 기억못하는 사람은 이 보드 읽으시는 
분들중엔 ㅎ彭憫熾�?
고딩어때 자율학습마치고 집에 가는길엔 언제나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가
긴장된 고딩어의 하루를 개끗히 씻어주곤 했지요~ 물론 안좋은 일땜시
일시적으로 미국갔다가 오긴했지만.. 제가 대하권다닐때 버스타니깐 
표준에프엠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리던데~  전 표준에프엠을 사랑하지 않는
관계로 자주 듣지 멋한 관계로 더 이상은 노 코맨트~

그 담 기억 나는 사람은 김 미숙~
아침 9-11사이에 들려오는 그 아녀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아침을
걸르고 허겁저겁 뛰어나온 보람을 느끼곤 했는지.. 지금은 최명길이
하고있지만 두사람의 분위기는 거의 비슷해서 요즘도 그 시간에 라디오를
들을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듣곤하지요~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감미로우면서 부드럽고 에 또~ 한마디로 편한 음악들이었지요~

그 담은 박원홍~
김미숙이 퇴장하면 바로 등장하는 인물이 박원홍이지요~ 
골든디스크이던가 암튼 제목이 그랬었는데~ 지금도 그 프로그램이 있긴
있더라구요~  암튼 박원홍의 골든디스크에선 전체적으로 항상 오래된
곡들을 많이 틀었지요~ 물론 그 프로그램 자체의 성격이 그런탓도 있지만..
간간히 최근 노래가나오기도 했지만 최신하곤 전혀 거리가 뭔 음악들을
듣고 있노라면 어여쁘던 우리 옆집의 소녀가 떠오리기도 했지만.. 물론
그 소녀가 이사간건 내가 중3일때이긴 하지만.. 

헤~ 모 이정도 기억에 남네요~ 물론 야밤에 하는 영화음악이나
케이비에스는 안듣기 때문에 누가 겐차는지 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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