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우야꼬) 날 짜 (Date): 1995년02월20일(월) 10시32분52초 KST 제 목(Title): 마따... 한마디.. 토욜날 학교를 갔다가 북문의 아리아(여기 전망이 캡이죠~ 5층이라서 북문쪽이 훤희 다 내려다 보이죠~ 우중충한 학교 건물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게되는곳이기도하구~)에 갔었는데.. 거기서 내려다 보는 학교의 풍경은 뭐 그리 크게 변했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다만 북문에서 들어가는 차마다 검문(?: 학생회 사람같던데~ 외부차량은 무슨일로 왔냐고 묻더군요~)하는것 빼곤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과 동일하더라구요~ 물론 변하지 않은 학교을 보며 잠시 학생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긴 했지만 한가지 지적하고 넘어가면~ 그건 바로~~ 예나 지금이나 경대 사람들 후즐근한건 큰 변화가 없더라는것~!! 제가 학교 다닐때 선배들이 경대 여자들이 엄청 깔끔해졌다는 말을 많이 하길레 저도 그런말을 하게 될줄 알았는데 .... 같이 있던 후배왈~ "많이 나아진게 저 정도라면 도대체 옛날엔 어느정도였어요??" 전들 알겠읍니까만 ... 우연히 학교서 만난 콘돌 왈~ "디디가 이거라요~"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세워보인다... 그럼 결국 이쁘고 세련된 여학생들은 모두 키즈를 하고있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