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과달마) 날 짜 (Date): 1995년02월15일(수) 00시25분35초 KST 제 목(Title):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3,4학년 이제 3,4학년이 되면 남자는 자기나름데로 생각이 굳어져 간다... 군에 갔다 복학을 했거나...지 나름대로 공부에 뜻이 있다는 핑계로 공부 비슷한 것을 하고 있을 때니깐... 복학한 3학년들은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세상 혼자 다 산 그런 사람들 같다...무지 남을 이해하는 척하구...술 마시면 탄로나면서... 불쌍한건 나 같은 군에 갔다오지 않은 소위 말하는 현역인데... 선배도 아니고...후배도 아니고...참 희안한 위치지..... 이때 여자라는 존재는 참 요상하다...소리도 없이 왔다가 와 그렇게 요상하게 소리내면서 가는지.... 하여간에 이때는 이뿐거 다 필요없다..오직 맘 이뿐 여자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전부 판에 박힌 얘기고...군에 가기전에 알던 낭자들을 잊지 못해서..아니면 다음번 만날 낭자를 만날 때까진지는 모르지만...와 그리도 몸부림 치던지... 하여간에 이때 여자는 못 사귄다...요것도 진리다...신에 장난이기도 하지만... 1. 좋아하는 여자가 있지만...이것 저것 생각한다...좋은 쪽으로..되도록이면.. 내가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혹시나 상처(?) 받지 않을까...혹시나 자가 날 좋아한다면 우야지...싫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니깐 아예 접근 말아야지.. 뭐...이런 착각에...그래서...연결이 않되고 졸업해야지..힘있나....뭐... 2. 여자가 죽자고 따라다니는 그런 케이스도 있는데...요건 더 않되더구만요.. 죽어도 예전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핑계로...남정내들이 거부 하두만요...어리석구로...고라다가 결국 취업해서리 선이나 봐야지... 선보면 뭐해...그땐 더더욱이 맘에 드는 사람 없는데...그러면서도 죽어도 하는 말들 있죠...여자는 이뿐거 보단 � 맘이야...누가 믿남...? 3. 희안하게도 그때까정 계속 연속해서 사귀는 사람들이 있느데... 현역이든 복학생이든...요것도 잘 않되데요...서서히 서로에 대해서 지쳐가니깐...결과야 뻔하지...결정적인 뭔가가 있기전에는... 불쌍한거는 1,2,3 다 마찬가지지 뭐...그래도 살아야지... ..... 종합해 보건데...대학들어와서 죽자고 좋아하면서 서로 얼싸앉고 다녀도 되는 쌍은 별로 없데요... 그래서 한번더 얘기하는데...신은 참 묘해요...장난이 좀 심하죠... 결국 남는건 엄청난 노하우뿐인데...그래서 결혼한 사람들이 이런말 하는감..? " 임마...결혼해봐라...좋지 싶나....? 이구...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 ..... 아....보름달이 와이리도 밝은지... .... 근데 궁금한거는....내꺼는 어디서 뭐하고 있노...!!! 참말로 궁금하네... ### 콘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