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우야꼬) 날 짜 (Date): 1995년02월13일(월) 10시09분00초 KST 제 목(Title): 이럴때 난 울 회사가 시러~ 으왕... 일주일에 한번씩만 가는 회사가 꼭 속을 썩인다.. 맨날마다 8시까지 것두 멀고도 먼 경기도 하고도 시흥시 소래까지 출근하느라 일찍 일나다가 가까운 회사 간다고 생각하니 맴이 좀 흐트러졌었나?? 눈을 뜨니 8시네.. 에공 느져따.. 그시간에 사당을 통과해서 9시까지 가는건 말도 안되는 소린걸 너무나 잘 알기에 지하철을 타고 삼호선 갈아타고 그리고 다시 버스 타고 회사가니 9시 반이네.. 꾸꾸.. 정문을 여유잡고 드갈려니 수위아저씨가 잡네.. 이름적고 가라네.. 이럴쭐 알았으면 그냥 방문객인척 하는건데.. 억울하당.. 근데 적으라니 모 힘읍으니 적어야지 ... 근데 은근히 화가 나는건 다 나름데로 이유가 있기때문이지.. 분명히 평일엔 근무시간체가 두시간 길다.. 모 울 회사 퇴근시간에 맞춰서 나갈수고 있다. 그시간에 나간다고 누가 모라고 할 사람은 읍지만 그러나 파견원이 아무헐게나 행동하면 그 회사 욕을 먹이는법.. 자중하고 참고 참고 또참으면서 맨날마다 기본적으로 두시간씩 더 오버타임을 하게되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이라 위로 이야긴 전혀없고 하루 30분 느져따구 지각이란다.. 끙~~ 이럴때 난 회사가 증말시로~~ 근데 실에 가떠니 더더욱 희한한 야그가 있다.. 몬고 하니 모 일정의 돈이 나오는게 있는데 그게 없어졌덴다.. 깨깨갱~~ 오르지는 못할망정 내리다니... 이건 뭔 변고징?? 후후.. 참 우끼는 회사다.. 큰소리 안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맘데로 한다. 참나.. 조용한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인데 모르냐 보다~ 모 큰돈은 아니다 모 친구 만나서 술 한잔 더 먹으면 되고 여자친구랑(없지만서두..) 하루 데또 안하믄 되는일이긴한데... 사람 기분이란게 이찌.. 모 더 줄려고 하믄 아무레도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들 할려고한다. 의욕이 생긴다.그건 인간이면 당연한거다.. 근데 이놈의 회산 맨낢다 사람들 기를 꺽는 소리만 하니.. 으쩜 이딴 회사가 다 있을까나?? 참 생각할수록 우끼는 회사다.. 그래서 결심해따.. 앞으로 한 일주일 더 딴 회사로 다니는데 그때까지 무작정 놀기로 해따.. 모 내가 논다고 내가 손해 보는건 읍따. 회사 손해다... 후후.. 결론적으로 울 회사 덕분에 여러분은 좋은 글은 아니지만 여러분은 제글을 자주 볼수있을거야요~ 후후.. 좋은일 마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