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osding (St. 8월 :)) 날 짜 (Date): 1995년02월11일(토) 13시25분57초 KST 제 목(Title): 졸업 환송회 -재 KAIST 전기전자 경대 어제 재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경대 동문 졸업생 환송회를 가졌어여. 지금 카이스트 전기 전자과 경대인은 약 60명정도 되거든요. 모든 분들이 다 참석하지는 못하구요. 한 반 정도 참여했어여.. 1차 저녁 식사겸 선물 정정 시간에는 너무 너무 썰렁. 몸이 얼어버리는 줄 알았어여. 그런데, 2차부터는 역시 경대인 답게... 하하하. 3차는 완전히 방방 뛰며 놀았어여. 완전히 단란 주점이 떠나갈듯이 놀았으니까.. ???? 앗, 그때 같이 있었던 사람이 이거 보면 이러겠지.. " 야, 너만 그렇게 놀았자녀..." :) 오늘 랩미팅만 없었어도.... 흐 완전히 끝을 보러 가는건데... 아까비..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원래 고등학교 동문회를 할경우를 봐서 알듯이 모임을 파할때면 항상 교가를 부르거나, 고등학교때 불렀던 응원가등으로 끝나자나여. 고런데, 경대 교가를 알아야 부르지여..... 학교 다닐때도 아침, 저녁 방송 시작때만 흘러나오는거 듣는게 고작이었고. 그나마 가사도 제대로 들리지 않고 ... 쩝. (가사는 앞부분과 뒷부분 밖에 모름) 음은 조금 알고 있음... 워낙 많이(?)들어서리.... 그래서 말인데여. 이 보드에 경대 교가 가사를 좀 올려 두면 어제든지 필요하면 볼 수있을텐데..... 후배님들 중 아무나 부탁합니데이~~~~~~~ 참 이 글을 통해 올해 졸업을 하시는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진학을 하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겠지만, 취직을 하는 사람은 경대 보드에 재정적 받침대가 되는 것 잊지 마세요... 히 이제 나도 집에 가봐야지... 좋은 주말 되세요.... 사랑은 현명한 사람을 '-----------------------------------------` 더욱 현명하게 만들고, | =< Kim Jae Kweon >= |\ 어리석은 사람을 | E-Mail Address : jkkim@gaia.kaist.ac.kr || 더욱 어리석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