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ESPRIT ( Mr.종진 ) 날 짜 (Date): 1995년02월11일(토) 12시26분36초 KST 제 목(Title): To 미친화가님 우짜ㅎ던동 반갑십니다. 이 동네는 여자 신입멤버에게만 열렬한 환영을 해주는 동네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가진게 돈밖에 없다고(?) 뻥을 까고서리, 술사줄께.... 하면, 몇몇 술에 약한 (주량말로 술에대한 유혹에 약한) 후배들이 겨우 알아주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것 외에 새로운 방법이 얼마전에 생겼더랬습니다. 기뻐하십시요, 선배님...... 그때가 아마, NeXT가 들어올때 였을겁니다. 하루에 의무 포스팅 5개...... 뭐 이런거 였습니다. 크크크..... 근데 미친화가님은 이름으로봐서 정상이 아니라는 점과(농담) 학번으로 봐서 우리보다 꽤 많은 돈을 벌어두셨을것 같아....... 우리 판때기의 제정적 지주로의 가능성에 의해 많은 후배들의 환영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P.S. 위에서 판때기란 단어대신 먼저 떠오른 단어가 "조직"이었는데, 내 자신이 조직의 의미에서 오는 자기편 확보 같은 개념을 무척이나 싫어하며, 편가르기나, 세확보하기 등을 매우 꺼리는 까닭에 조직을 쓰지 않았습니다. 우쨋든,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저는 86학번 전자괍니다. 이 판때기의 미션을 물으셨는데...... 1. 공돌이 말고 경대동문 꼬셔오기.... 2. 외로이 객지생활하는 동문들 푸념들어주기.... 3. 우리 판때기 사상 첫 판때기 커플 맹글기..... 4. 키즈판때기의 평정...... (지방자치제라 힘들지도 모름) 5. 키즈 운용 시스템 디스크 채우기..... (기존의 1000고지 달성 과 비슷) 등등이 있습니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