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과달마) 날 짜 (Date): 1995년02월04일(토) 00시25분07초 KST 제 목(Title): kyungpook Nat. Univ. Meeting... 음...알파벳으로 여기 글을 올린 사람은 없는 것 같았는데... 미스터 콘돌이 먼저... 이번 모임....참말로 재미는 있었지만서도....뭔가 모르게 허전한 맴을 냄기는 그런 모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행이도 돈 무지 버는 선배님이 한분도 아니구 두분이나 오셔서리 서로 계산 하신다고 쌈이 날뻔해서 문제였지만서도 무난히 극복하시구 조용히 끝나버렸네요.... .... 우선...철천지 왠수 같은 두사람...원욱이형...그라고 동균이 이눔...!!! 지기뿔껴....!!! 원욱이형이야 우혜 생각하면 오마니 손잡구서 선보로 나갔다고 하지만서도...똥균이 너...! 무라꼬...위치를 몰라서....!!! 말이나 않하면 본전이나 하지....!!! 너 ... 각오해...!!! .... 에스푸리트형은 뭐...남들은 다 괜찮다고 하지만서도 내가 보니깐.... 별로더라 뭐....! 쪼매 잘 생기고 핸섬하구서 매너 좋고 뇨자한테 인기 많게다는거 ... 뭐 이런 사소한거 빼구는 내하구 비슷하두만....쩝... 술도 내보다 못 마시는 것 같구...�..마이 인간성 보다 좋지도 않은것 같구....쩝....언제나 말하지만 내보다 깔끔한 남자를 만나면 항상 내 꼴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에쓰뿌리뜨형도 역시 나로 하여금 그렇게 했다...난 언제나 인간답구로(울 오마니 말씀에 따르면......) 살랑고....그나저나 역시 경대분 답두만요....담에 한번 보면 우리 진짜로 찐하구로 한잔 하입시더.....!!! 역시는 영원한 물주니깐...크크크크... ..... 넥쑤뚜형은 전형적인 울과 선배로써 취직 생활을 몇년 하신분...고런 스타일있었다....!!! .... 불쌍하구로 아직까정 된장찌게를 바글바글 끌여놓구서 기다리는 뇨자분이 없다는건 우리 이땅의 젊은 처자들을 생각해보건데...아주아주 다행이건만서도...헤헤헤헤헤헤...... 내 생각으론 넥쑤뜨형은 장가가면 포드 와이프, 업 더 와이프, 엔두.... 바이더 와이프 하실 분이시두만.... 장가가심 빨레도 하시구...밥도 맛이구로 뜸까정 잘 들이시구...청소도 잘하실꺼고...좋겠다....누가 모시고 갈란지....그래도 내보다 한가지는 못하실꺼여....난 다해주고 설것이까정 해줄꺼여....!!! 울 와이프님을 위하야....!!! 중요하지... 찬물에 뇨자가 손을 담글수야 있는감....않되지...암..않되지.....!!!! .... 신짱인지 뭔지 하는 아혜....!!! 디디의 말도 않되는 정보에 의하면 제비가 우야고 그라두만....역시...울 올해 우리나라는 가뭄에 심하여 불쌍한 제비들이 다 말라죽고 말았다는걸 뼈져리구로 느꼈다....!!! 신짱이 제비면 난 제비 손자쯤은 되겠두만.....쯧쯧쯧....요새 젊은 제비들이 우째 노는지를 모르는 울 디디는 .... 역시 인생은 많이 살아봐야 되는법.....!!! 그래도 한살이라도(크크크...내보다 어렸다...) 어린것이 낮다고...잘 놀두만....잘 놀아...하기사 지금 생각에 원욱이형같이 구시대의 전형이 와서는 신컷 울다가 갔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엑쑤세대는....(넥수트형 왈....회사가면 자기도 요새아들이라나...? 말도 않되지...그럼그럼......) 신짱은 언제 정신이 말짱하야 술이 무지 고픈 그런 슬픈 날에는 나에게 연락하도록...!!! 꼭....!!! 뇨자는 지참...!!! .... 울 오마니가 날 뇨자로 알구서 탄생시키고...울 동생또한 그랬다구 하던데... 그래서 울 삼형제의 공통적인 의견이 여동생 한명만 있음...하는건데.... 이프..울 오마니가 여동생을 주셨다면...우리에게....아마도...디디 같은 아이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누만요....자고로 울 집안에는 다들 이뿌니깐.... 잘생기고...크크크크....(이 말에는 아마도 아무 반론이 없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요...여러 선배님도..후배님들....부탁....).... 우리 디디...이뿐 디디가 다음번 추석이던 그전이던 모임을 주체하것인즉... 많은 못난 남정내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요...(디디는 이런말을 제일로 싫어한다고 했음....하지만...마이 신념이 남의 고통은 나의 행복이요... 남의 즐거움은 나의 고통인지라....헤헤헤헤...쏘리...디디.....) 쩝....내가 한살...아니 한 두달만 젊었어도....옛날의 그 씩씩한 모습을 보이겠구만서도...그노무 세월이 뭔지.....아...원욱이형...내 맘...알지요....? 하여간 디디는 아주아주 요번 모임에 노력을 많이 했으니깐...참가 못 한 나쁜 스머프들은 각성하시도록...특히 곰지....님....!!!! ..... 일각에서는 Ghost를 ghost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다름니다요.....주의....!!! 고스트는 위에서 말한 아주 나아쁜 선배들의 말과는 아주 딴판으로서... 착하고 말 잘듣고..착실하구...넘넘 순진하구...장비하구는 하나두 않 닮았고... 눈물 많고 .. 감정 풍부하구....뭐 그런 아이니깐..속지마시길...!!! ...그런 콘돌이 요새 괴롭네요....찬바람이 팡팡 부니깐.....!!! 찬바람이 불면 .... 떠난줄 알아야 하는디....멍청해서...... 혹시라도 밥않묵고 영화보고싶고 노래듣고 싶고...술고프고 멀리멀리 떠나고 싶고...배고프고... 삐삐 하나 얻어가지고 싶으신 이뿌 뇨자분이 혹시라도 이 글을 끝까정 다 읽을시면 요리고 연락하십시오..... 015(울 고장 삐삐..좋고...) 703(본인의 의견과 관계없음...) 0675(울 집 전화번호...근디...가끔 들어가서 진짜 울 집인지....쩝... 헤깔리기도....)....돈 많은 선배님이 쳐셔도 좋습니다요.... .... 담번 모임에서는 마니마니 봅시다요........!!! 그때 회장을 위해서라도...!!! ###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사슴...아니..술 고파서 슬픈 콘도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