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eXT (JinSoo) 날 짜 (Date): 1995년01월16일(월) 13시18분42초 KST 제 목(Title): 냄새나는 뇨자.. 간만에 연극 구경갔다.. 대학로에 있는.. 제목 : 냄새나는 뇨자.. 출연진 : 박영선, ?, ? (합이 3명) 10분 늦게 도착헤서 제일앞에 널판지 위에 자릴 잡았다..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박영선이를 완전히 정면으로 볼 수 있었다.. 내용은 그냥 Sanfransisco, C.A.를 배경으로 한 작가(머피), 그의 친구 편집인(에디), 그리고, 바로 그 냄새나는 뇨자(소피)가 꾸며가는 사랑 놀음.. 머피는 소피를 좋아하고.. 한편 소피는 에디를 좋아하는 그런 관계.. 내용은 별루.. 나의 관심은 당연히 박영선 그녀에게.. 신장 180cm정도, 얼굴 쬐금 작지만 미인.. 근데, 너무 말랐다... 말씨는 좀 서툴다고 해야하나.. 그녀가 극중뛰며 돌아 다닐때, 순간 풍기는 냄새.. 이거 뭐슨 향수냐.. 와!!!.. ㅤ정말 말 그대로 냄새나는 뇨자네.. 냄새 정말 좋다.. T.V.에서 볼때 보다 훨씬 이쁘네.. 그려.. 근데, 이 뇨자는 대체 직업이 모델이냐.. 배우냐.. 연기도 꽤하네.. 야, 그냄새 한번 맡아 볼려구.. 일금 12,000원을 투자.. 역시 난 연극은 별루야.. 끝나구.. 짜식들이랑 한잔 했지비.. 이런 저런 얘기끝에.. 주말은 가고.. � 즐거운 휴일 가졌었죠.. 동문 여러분..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