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sabrina () 날 짜 (Date): 1998년 4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15분 03초 제 목(Title): 이 보다 더 좋은 날은 없다?! :) 저녁 7시. 핸섬한 마스크의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정동에서의 행사. 꺼벙이?라고 불렸던 도우미도 무척이나 귀여웠고. ^^ 노자가 엊그제 와서 그러더라며 '젊음은 남루한 차림이지만, 가슴에 옥을 품는것'(맞게 기억하는건가?? ^^;) 이라고 맺음말 했던 상큼한 회장님도 한 몫 거들었다. 나의 이런 최상의 컨디션에... :) 할리 퀸의 공연을 보면서 언제든 기회만 되면 터트릴만한 역량을 지닌게 바로 우리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열광하는 모습. 한 둘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 기타리스트 표.건.수. 씨는 쉬이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렇게 표정이 매혹적인 남자는 첨 봤다. ^^ 정말. 황홀한 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