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Nel (오늘은맑음) 날 짜 (Date): 1998년01월22일(목) 17시41분47초 ROK 제 목(Title): 새로운 모습들. 여기 보드에도 겨울이 찾아 온건가요? 오랫동안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네요. 설을 보내고 나면, 벌써 98년의 1월을 다 써버리게 되네요. 그만큼 봄이 성큼 다가서겠죠. 겨울을 얘기 하며 눈을 기다린게 바로 얼마전인데 벌써 봄을 얘기 하려니 조금 쑥쓰럽네요. 식당에 가면 벌써부터 못 보던 얼굴들이 눈에 띄어요. 언제나 처럼 방학답지 않게 식당은 사람들로 붐비고. 작년에 제가 여기에 처음 왔을때랑 달라진것이 없어 보여요. 다만 지난 1년의 시간이 저를 그들 보다 여유있게 만들었을 뿐이죠. 그 여유도 잠깐 뿐이겠지만. ^^ 새로운 모습들은 그들 나름대로 각자 새로운 출발에 대한 열의로 가득차 보이고... 그들을 보면서 저 자신도 새로운 다짐을 해 봅니다. 키즈 여러분, 설 즐겁게 보내시구요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