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7년09월29일(월) 04시15분07초 ROK 제 목(Title): Re: 다시 입시... (환경과 분들 도와주세 /* 주제넘지만 답이 없기에 제가 아는대로 설명하겠습니다 */ 환경과에서는 화학전공을 하는 학생을 항상 한명 아니면 두명 정도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을 전공한 교수님은 없답니다. 화학공학 두분, 생물 한분, 기계공학 한분, 대기 한분, 여기에 폐기물쪽으로 교수님이 한분 오신다고 했었는데 지금 계신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하겠군요. 화학과는 화학공학 전공하신 분이 뽑아왔고 생물하신 분도 뽑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공이 다 다르다보니 질문이 황당하게 들어올겁니다. 왜냐면 화학과 학생의 특성을 잘 모르고 또한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뽑고자하는 교수님만 아주 열심히 질문하겠지요. 환경과 쪽의 영어질문은 쉬운 거 같습니다. 준비하면요. 보통 자기 소개...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나... 질문할 것이 정 없는 교수님은 정말 하찮은 질문도 한다고 하더군요. 광주과학원까지 어떻게 왔는지 설명해 보라고 했다나요 (썰렁~). 영어로 프리톡킹이 안된다고 본다면 역시나 많이 외워서 답변하는 것이 좋을테고요. 전공은 아주 세밀한 부분보다는 넓게.. 기본 상식적인 것을 공부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학원 공부하듯 계산이나 이론등에 대해 질문을 받지는 않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