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pick (me) 날 짜 (Date): 1997년09월12일(금) 13시02분33초 ROK 제 목(Title): 어라.. 아무도 글을 안올리네.. 나만 줄기차게 광주 곽원 보드에 오는 것 같다. 이런.. 공강이다. 점심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밥맛이 없다. 밥맛이 있어도 먹어서는 안되지만..(살빼!!) 그래서 컴실을 찾았다. 근데... 별로 재미가 없다.우 쒸.. 어제 그 애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아마.. 오늘 이나 내일 쯤.. 나올거다. --->나올꺼다..자세히는 모르겠음. 그간 편지를 안썼다. 그냥 뻐팅겨 봤는데... 어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나빴다. 미안해서 죽을 지경이엇따.-->허풍(사실 약간 미안한 마음이 없진 않았따.) 영어 스피치 시간에..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If U really want something,Go for it!" 나.. 그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자존심때문에 그에게 가까이 가지 못했다. 그 말을 듣고 깨닫는 바가 있었다. 용기를 내야지.. 난.. 그에게 갈꺼다.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