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릺) 날 짜 (Date): 1997년08월08일(금) 23시29분24초 KDT 제 목(Title): 요즘 들어 가장 짜증나는 말. "트론님 휴가 안가요?" 요즘들어 가장 짜증 나는 말이다. 자기들은 휴가계획에, 혹은 갔다온 사람들도 많다. 트론은 이번 여름은 휴가를 받지 못했다. <사실 울 교수님 왈 휴가뿐만 아니라 병가도 안 된다고 하셨다.끙~~!~> 그래서 교수님 몰래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뱅기표까정 다 예약했는데.. 가지 못한다. 이건 순전히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지 못한다. 미국에 가 계시는 교수님, 혼자남아서 머리 굴려 노가다 하는 트론. 결국 교수님의 귀국일정에 모든 일을 다 마칠려면 <화이트보드에다가 써놓은 해야할것,일들> 휴가는 포기해야 한다. 이건 정말 자의가 아니다. 나도 놀고 싶다. 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에서 뒹굴면서 새카맣게 살을 태워보고 싶다. 하지만 어쩌랴. 다 물건너간일. 오늘도 창원에 갔다가 일보고 다시 돌아와서 또 노가다 준비를 하고 있다. 정말 짜증이 난다. 왜 이모양일까를 생각해보지만 할 수 없다. 휴가가고 싶다. 잠도 자고 싶다. 제발 광주-포항간 비행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제발~!~~~~~~~~~~~~~~~ Synchrotron radiation is the electronmagnetic radiation emitted by electrons or positrons moving at relativistic velocities along a curved trajectory with a large radius of curvature."Large" here implies that quantum effects are negligible,while they are not.The name itself,"synchrotron" radiation, derives from one specific type of accelerator, the electron synchrot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