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렓) 날 짜 (Date): 1997년07월15일(화) 20시08분32초 KDT 제 목(Title): RE]KJIST에서 가장 높은 사람들. 나노랩 사람들이 구층으로 이사를 하더니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 널부러져파라든지.. 암튼... 최고위층인사들답게 연구에도 매진하는듯(?)하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근심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다. 그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9층에 들어오게될, 그리고 현재 보유중인 장비때문이다. 그 장비의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무게또한 만만치 않다. 약 50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건물이 삼층백화점처럼 무너졌을 경우 (이 가정은 사실과 전혀무관하지 않을것으로 트론의 추측임) 그리고 톡신한 가스를 취급하는 고로 옥상의 팬들이 역류를 하기 시작했을때 과연 그들의 생명은 어찌 될것인가. 바로 이것이 광주과학기술원 최고위층 사람들의 근심인 것이다. 혹자(트론)는 말하기를 생명보험에 들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하다. 그리고 수혜자는 랩메이트 서로서로를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럼 김모씨 (경국이형 미안해요..:)) 의 말대로 톡신한 개스를 사알짝 열어놓고 후다닥 일층으로 내려와서 전화를 하는것이다. "XXX야 보험금 잘 받을테니 안심하고 가그래이~~~" 쿠쿠 정말 재밌는 일이 아니라 끔찍한 상상을 하는 트론. 3층에 기거하고 있는 트론은 거의 안심지경이지만 그래도 3층에도 문제점은 있으니 바로 X-ray generator이다. 이거의 장난이 아니어서 아들에 대한 단상을 버려야 할까보다. 흑흑. 퐝에서두 많이 맞았는데 실험실에서두..흑흑. 우짜까나.. Synchrotron은 방사광가속기에서 나오는 HIgh Intensity X-rays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포항방사광가속기가 있으며, 2.0 GeV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링의 직경은 약 250 m정도 됩니다. Ring의 bending magent이나 위글러에서 발생한 빔을 실험지역까지 끌어오는 여러장치들을 빔라인이라고 하며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X-ray scattering과 Small Angle Scattering 빔라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