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bseon (비선) 날 짜 (Date): 1996년10월01일(화) 20시25분29초 KDT 제 목(Title): [Re]기전과 면접 오늘.. '지원요원'이라는 이름으로.. 아침 8시 반 부터 나와 저녁 8시까지.. 학생들을 안내했다.. 흠흠.. 얼마간 되는 '수당'을 받기위해서..^^ 지원한 것 도 있었고.. ^^ 오늘 후배가 면접보러 오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고자(^^)하는 맘도 있었다.. 흐흑.. 그러나.. 12시간 노동이란.. 정말.. 힘들다.. 가만히 앉아 노닥거릴 것 같지만.. 계속.. 주의사항 일러주고.. 긴장 풀어준답시고.. 여러가지 말걸구.. 음.. 궁금하실 테니.. 가비지는 이만 하고.. 행정도에서 인도되어 오면.. 먼저.. 영어시험을 15분간 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구술시험을 치는데.. 두 곳에서 두번 보게 됩니다.. 교수님 계열은 산업, 전자, 기계 모두 섞여 있기 때문에.. 그 걸 염두에 두시고.. 특히 한 쪽방에는 이스라엘에서 오신 교수님이 계셔서.. 영어로 전공을 물어보신답니다. 물론.. 두 방에는 우선 순위가 없지만.. 오늘 같은 경우.. 한 쪽이 오래 걸려서(교수님 수가 4:5니까) 한쪽 방에만 먼저 들어가더라구요.. 그럼.. 답변이 되었나요? 더이상은 '서약서'를 썼기 때문에.. 대답하기가 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bseon@sip0.kjist.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