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9월19일(목) 23시31분19초 KDT 제 목(Title): 팔월 한가위. 미국에서는 thanks giving day라고한다죠..아마.. 근데..올 한가위는 어떻게 된게.. 울 학교 입시철하구..떡하니 붙어 있어서리.. 음...입시생들에게는 그리 넉넉한 한가위는 아닐 듯 싶네요.. 음..오늘도 울 교수님.. 신입생 입시사정하시느라구.. 정신이 하나두 없다구 그러시던데... 암튼..이제 추석이 지나고.. 그러고 나면.. 못보던 얼굴들이..하나둘 학교에 나타나가지고서리.. 자기를 뽑아달라는 PR을 시작하겠군요.. 소위 면접이라는 것을.. 작년 이맘때인가.. 음..마조요.. 여기 면접보러 왔는데.. 23번 버스를 타고 왔는데.. 정말 학부때 첨 학교에 갈때랑 느낌이 넘 비슷한 거 있죠.. 완죤히 산골짜기에다가.. 허허벌판에다가.. 한참을 돌고돌아 도착하는 버스.. 아!!! 버스에서 내려서.. 저만치 보이는 빨간벽돌집들.. 학부때도 그랬는데.. 빨간 벽돌집.. 이번 신입생들 전체적인 경쟁률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 사실 알고 있지만 대외비이기 때문에 발설음 못함..히히.. <-- 정보제공에 대해서는 절대 함구하기로 함. <-- 이번 병역특례 사건을 계기로 이제 다시는 정보 제공을 하지 않기로 함. <-- 제보자에 대해서는 절대 함구함을 원칙으로 해야하는데..그렇지도 못하면서 다 까발리고 다니면 그 제보자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암튼.. 이번 팔월 한가위는.. 현재 우리학교에 원서를 낸 모든 분들께는.. 그리 넉넉하지 못할 한가위가 될 것 같네여.. 울 학교 사람덜은.. 다 넉넉한 한가위를 맞으시길.. 트론이었어여.. For My Immortal Beloved !!!!! **********##########********** Surface & Interface Physics Lab. in KJIST *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 E-mail add. : Orchid@matlb.kjist.ac.kr * 살아온 날들에 대한 그리움 * Tel. : 062-970-2352 **********##########********** Fax. : 062-970-2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