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9월11일(수) 23시02분55초 KDT 제 목(Title): 영어수업 2 신소재는 아직 외국인 교수님두 안 계시구.. 외국인 학생두 없어서리.. 우린 기~~~~~~냥..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해따.. 근데..17일날 폴란드 학생이..뱅기루 날아온단다.. 울 학교가 넘 좋아서.. 넘 사랑스러워서.. 울 학교에 와야 쓰거딴다.. 근데..이 폴란드 학생이 오믄... 인자..우리두..영어루 섭두 하구.. 갸한테두..영어루 해야 할꺼 가따.. 그러나.. 꾀마는...트론은..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거다.. 바루 뭐냐하믄.. 갸한테..한글을 독파하게 만드는거다. 한글을 널리 알려.. 세종대왕을 세계만방에 떨치겠다는 고다.. 이거이 넘..좋은 생각아니겠음둥.? 그러나..뭐..콩글리쉬지만.. 영어루 하라믄..영어루..하지뭐..히히.. 근데..갸가..내 발음을 알아들을지..몰러.. 트론이었어여..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