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7월15일(월) 21시40분24초 KDT 제 목(Title): 모기와의 전쟁1 한참..비를 뿌리고.. 날씨가..넘 더워서인지..모기도.더위를 먹었나부당.. 어제는 잘라구 누웠는디.. 귀전을 때리는..모기의 비행소리.. 위이이이~~~~~~~~~~~~~이~~~~~~~~~~~~~~이~~~~~~~~~~~~~~잉.... 근데..이놈의 모기가..한마리는..다니기 외로븐지.. 두마리가..짝을지어서..다니더구먼.. 거기다가..울방엔..분명히.. 나하구..내 룸메이트가 있었는데.. 내 피가 더 맛있어보이는지.. 울 룸메이트한테는..가지두..않구.. 계속해서..나만을 집중 공격하는 거 아니겠음둥... 넘 열받은 트론..:( 암만..잠을 몬자두...이놈의 모기와 사생결단을..낼라구하는디.. 룸메이트..깰까봐...불도..몬켜고.. 내..종아리를 미끼삼아...모기를.기둘렸당.. 글구..내피를 야금야금..포식하구 있는 모기를..덥칠라구.. 작은..손바닥을..저..멀리서...긴장상태를.유지시키고.. 아..근데..내 손바닥이...미쳐 다 날라가지구..전에.. 이놈의 모기가..글씨..그냥...다시...날라가 버리는.고당..:( 아..정말루 열 받드만... 글서..한참을..글케..하구..포기했당.. 그리고는..머리에서 발끝까정..이불을 뒤집어쓰고..자는데.. 아..날씨는.왜이리..더워서..다시..이불을..젖히자마자.. 모기의 뒤따르는.집중포화... 아공...어제는...일케..모기와의 전쟁을..치루면서.. 온밤을..기~~~~~~~~~~냥..보내부렀당.. 오늘은..자기전에...아니쥐.. 방에 들어가기전에..그놈의 모기를..완죤히..소탕하구..방에 들어가야겠당.. 홈기파를..준비해가지고서는.. 이놈의 모기야..단단히 각오하고 있어야 할꼬다.. 어제같이 당하고만..있을..트론이 아나쥐...:) 음..어제 물린..배가..지금도..가려운..트론이었어여.. 꼬랑쥐.. 여러분.!!!!! 울학교 모기..엄청..쎄여... 화장실 갈때두..조심하세여...하하..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