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별바라기) 날 짜 (Date): 1993년09월18일(토) 20시47분01초 KST 제 목(Title): 나는 이런 과학원이 좋다. 오늘 점심 때 잇었던일... 동측식당에서 이것저것 고르고 식권을 내려고 하는데, 그만 지갑을 안가져 왔 더라고요.... 잠시 황당해하다가 방에 갔다 올 생갓하고 있는데,, 밥낭자가 '나중에 주세요' 그러더군요.. 신분확인도 없이 기냥 믿어주는 신용사회,과학원이 느무느무 좋습니다. ........... * 참 접에 복사실에서도 그랬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