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kdragon (김원우) Date : Wed Aug 26 02:17:53 1992 Subject: 아. 집이다...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비록 짧은 1주의 방학이지만, 잘 놀아야지. 아직도 실험실에서 개별연구를 하고 있을 창환이도 빨리 끝내고 나처럼 집에 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근데, 서울과 대전 사이의 만남의 길은 요새 너무 먼것 같군요. 대전에 있을 때는 서울이 통 이상해서 여기 KIDS와는 생이별을 하더니, 여기 서울에 와서는 대전이 안되서 아라와 이산가족이 되고.. 여하튼 9월1일에 개강하기전까지 난 놀겁니다. 말리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