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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 이(By): sundew (*애기콩돌*)
날 짜 (Date): 1993년05월07일(금) 09시23분50초 KST
제 목(Title): 오늘 새벽 과기원에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갑자기 사람들이 작당을 했다....
술을 먹자는.....

난 연락책을 맡았다....
그랜드 치킨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양념치킨 한개, 프라이드 두개, 콜라 PET 한개...

이리이리 해서....
방 주인이신 마징가(mazinga 노지명) 형과 징가형의 룸메이트님....
꼬마(koma 김민준) 형과 흥부(libero 김성우)형과
Zeph(leecy 이...) 형,, 그리구 나.....

이러케 여섯명이서 술잔을 기울이며 남자들만의 인생을 논해보았다...
남자들만의 인생이란 과연 무어신가...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가는 습관,,,,
에.. 그러니깐두루.... 기냥 너머가는 습관을 알구싶따!
( 이상 그거시 알구싶따의 문성근이었습니다 )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언제나 빠질수 읍는 얘기...
우리가 아는 여자들을 도마위로...
고작 대여섯명바께 안올렸다. 우히힛~

그 다음에 이슈가 된 것은... 
만화얘기였다.... 만화 만화 !!

씨티헌터, 쥬래곤볼, 슬램덩크.....

기타 등등의 만화들....
역시 아르미안의 네 딸들.. 빠질수 읍는 순정만화인가부다...

언제나 머신는 징가형...
그리구 가치 사시는 룸메이트님...
언제나 유쾌한 재치로 이끄러나가는 꼬마형...
묵직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는 대화가 대화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흥부형..
오늘 처음 보아찌만 왠지 낯이 익다는.. 그러니까 우리드레 즐거운 채링..
아니징.. 통신에서의 벗이 될수 있는 제프형....
그리고 빠질수 읍는 약방의 감초.. 두부찌개 콩돌이소년....

역시...
새벽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술을 먹으면서 
남자들만의 인생을 논하기란 이리 어려운 것이구나... 생각했다..

다음 기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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