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3년05월03일(월) 00시26분16초 KST 제 목(Title): 과학원...오후 4시 5분... 흥부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애기와 함께 나오시라고 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날이 좋더니만..왜 갑자기 이렇게 하늘이 캄캄해지고 바람이 불까...음..하늘이 이 줄라이가 곽원에 온 걸 미오하는 걸까...으허헝~ 암만 기다려도 아무도 나오지 않고..지나는 남자들이 흘끔섈끔 쳐다보기만 하고.. 잉~ 쪽팔려 죽겠네 :( 한참만에야 흥부님이 나왔는데..왜 애기는 안 나올까... 다시 애기에게 전화를 해서 불렀는데도 하안참~ 만에야 애기가 왔다... 결국은 추은데서 떨다가 줄라이는 감기에 걸린듯... (음..이럴땐 그저 푸욱~ 곤 영계백숙을 머거야 하는디....히히..애기는 안직 영계지....? :P ) 개굴님도 안직 서울에 안 가셨단다.... 실험실 탐방.... 와우~!!!!!! 환상적이다...이렇게 쉽게..전화요금도 안 나오게...키즈를 할 수가 있다닝..:) 줄라이는 넘 기뻐서 여기 와서 또 키즈를 하고야 마랐당.... 아마 첨 만나게 된 홀로서기가 좀 황당했을 듯..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