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ddaeng (김경철(87)) 날 짜 (Date): 1993년03월01일(월) 06시14분29초 KST 제 목(Title): 우짜케 도라가는건지... 음.... 오늘 연휴고 해서... 또 다른 일도 있고 해서... 다시 그립던 대전에 돌아 왔어요... 여기저기.. 짐 옮기느라.. 사람덜.. 다 바쁘고... 동측기숙사 6동에 있는, 꼬마와 떡봉별이 쓰고있는 방에.. 들어서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 것이... 으 세상에 그 옜날에 보던.. 그 침대,책상,옷장을 가따노타니..... 학부도 2인1실로 맹글다 보니 남는게 많았나 봅니다... 시상에... 좀.. 그렇드라구요... 관점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불쌍한.. 꼬마... 그리고.. 키커서 더 불쌍한 떡봉별... 행복한 땡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