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7년 12월 9일 일요일 오전 06시 14분 36초 제 목(Title): 요즘 낚시질 싱가폴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 학생이 민사고 학생이었다. 그 옆자리 선생님이 민사고 학생이라니까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외국반이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대답하는 학생. 나는 내심 어렸을 때의 나를 보는것 같아 쓸데 없는 한마디를 하게 되었다. 궁금이 : 나도 국내에서 엔지니어 생활을 해봤는데, 이공계로 가면 고생길인데..요.. 민사고 : 그건 국내에서의 얘기죠. 미국에 유학가서 공부하면 인생이 확 펴진다고 선생님이 그랬어요. (남의 인생에 상관하지 마세요 식 표정) 궁금이 : ,,,,... -_-a;;; (싸가지가 좋았으면 한 마디 더 해줄텐데.. ) ******** 미끼에 색깔이 칠해졌다. 미국이라는 페인트.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