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sywon (원세연) 날 짜 (Date): 2007년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2시 46분 47초 제 목(Title): Re: 병력 특례 사원 모집 KAIST 게시판도 많이들 들어오시는군요. 아무도 찾지 않는 게시판이 된 줄로만 알았었는데... 병역이었군요. 하도 오랜만에 써보는 용어라서... ^^; 바이오니아로 옮겼다기 보다는 일을 해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당할 듯 하군요. 사장이 KAIST 화학과 출신인데, 화학 및 생물 쪽은 작동이 되는 회사이나, 문제는 IT 쪽이더군요. 요즘은 IT가 워낙 중요하니 말입니다. 작년에 만든 미국 바이오니아의 경우에는 매출의 98%가 웹에서 발생한다는군요. 완전 E-business인 셈이죠. 미국 사장이 한 말이었죠. 음, 내친 김에... 하여간 유럽 지사도 만들고 중국 지사도 막 만드는 중이고, 세계로 좀 뻗어 나가려고 하는 참인데, IT에서 걸리는군요. IT 강국이란 나라인데, 인맥이 역시 중요하더군요. 사장이 아는 사람이 모조리 화학이나 생물 쪽이니... 제가 40대 중반이 넘었으니, 이젠 kids도 워낙 노화가 되어서 뽑고자 하는 젊은 IT 인력이 이 글을 읽을 확률도 별로 없군요. ^^; 하여간 대전 지역에 근무할 의향이 있는 프로그래머이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아직 아무도 연락이 없군요. 아마도 kids에선 더 이상 직업 구하는 사람들은 없는 상황인 듯... 주요 대학들에도 구인공고를 보내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