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 자하랑) 날 짜 (Date): 2004년 9월 19일 일요일 오전 12시 51분 38초 제 목(Title): Re: [p]휴대폰 수출 200억달러 시대3 관료랑 정치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짱개들의 핸드퐁 기술은 이미 한국을 따라 잡았음. 뭐 정확하게 기술을 따라 잡았다기 보다는... 경쟁력의 우위를 잡았다고나 할까나. 초고가 폰을 파는 삼성이나... 조금 아래의 LG, 큐리텔, VK 정도를 빼면 이미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만한 한국 휴대퐁 업체는 없음. 세원텔, 텔슨, 스탠더드, 이론테크, 모닷텔... 전부 나가 떨어졌음. 일단 짱개들의 그 무서운 가격 경쟁력을 생각하면 최소한 중국시장에서는 앞으로 삼성을 제외하면 버티기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디... 샘숭도 뭐 기술력이라고 해봐야 1년 앞서는 정도? 라고 보이는데... 요즘은 핸드퐁이 핸드퐁 기술이 아니라 워낙 복잡한 카메라/BT/부가서비스 등의 잡다한 기술 전쟁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Nara가 온라인 게임은 최소한 2~3년 격차가 있다고 했는데, 뭐 그바닥 전문가로서 잘 아는 얘기이겠만, 나는 훨씬 더 격차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2년 격차가 있을지라도 일단 따라 오는 속도가 다르니까 올라오는 속도를 생각하면 1년도 안 되지 않을까? 사실 온라인 게임은 특출난 기술보다 뭐랄까 운영기술이나 기획... 이런 것이 큰 부분일텐데 (기술적으로 나았다고 평가되었던 미제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죽 쑤었던 것을 보면) 이미 자국시장에서 충분한 운영력을 확보하고... 인터넷 인구 또한 우리나라 인구를 훨 앞 질러서 머리수 확보도 진짜 용이하고... 지들이 만들어서 북작북작 거리면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도 진짜 잘나가는 몇 개 빼면 경쟁이 안 되지 않을라나? 지금 짱개들 나라에서 1등하는 것도 검협..뭐시기인가 하는 짱개 게임 아닌가? 여튼... 짱개들 무서움. 절실히 느끼고 있음. 짱개들의 목표는 뭐 우리나라 정도가 아니라 쌀나라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어떻게 잘 붙어서 돈 버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듯. -_-;; 일본 옆에 붙어서 돈 버는 거 배웠듯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