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4년 5월 3일 월요일 오후 08시 18분 22초 제 목(Title): [p]미 상무부, 휴대인터넷ㆍ텔레매틱스 표� 미 상무부, 휴대인터넷ㆍ텔레매틱스 표준문제 거론 디지털타임스 2004.05.03 한ㆍ미 통상마찰 재발 우려 그동안 미국과 통상마찰을 빚었던 무선인터넷 플랫폼 기술표준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되자 미국측이 이번에는 휴대인터넷과 텔레매틱스 기술표준 문제를 거론, 한미간 2차 통상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정보통신부 형태근 국제협력관(국장)은 2일 "지난달 28일 미 상무부 윌리엄 레시 차관보가 김창곤 정통부 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휴대인터넷과 텔레매틱스에 대한 기술표준 문제에 대해서도 양국간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레시 차관보는 무선인터넷 플랫폼 문제가 타결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휴대인터넷과 텔레매틱스에 대한 기술표준 문제에서도 양국이 적극 협력을 하자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양국이 무선인터넷 문제를 상호 윈윈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통해 타결한 만큼 휴대인터넷과 텔레매틱스 분야에서도 무선인터넷 플랫폼 문제를 본보기로 양국이 상호 협의해 해결하자고 말했다"고 형 국장은 설명했다. 휴대인터넷 기술표준은 삼성전자가 인텔, 런콤 등과 공조해 오는 7월을 목표로 국제표준을 추진하고있으며 이에 맞춰 국가 표준도 당초 국산 기술인 HPi만을 채택하려던 방침에서 인텔 기술을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해 추진되고 있다. 텔레매틱스도 정통부가 IBM과 R&D센터를 설립,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중심으로 독자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적 상황을 감안해 표준화를 추진키로 결정한 상태다. 최근 무선인터넷 플랫폼 한미협상에 참여했던 정통부 관계자는 "한국의 휴대인터넷 기술표준에 대해서는 인텔의 와이맥스 기술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측은 한국이 휴대인터넷 표준과 관련해 단일표준을 마련하는데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도 지난 29일 열린우리당과의 정책협의회에서 "미 상무부 레시 차관보가 방문, 휴대인터넷 단일표준화 여부를 물었다"며 "향후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 문제와 마찬가지로 휴대인터넷 등 신규서비스 추진시 표준과 관련된 통상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여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미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2004년도 외국의 통신분야 통상협정 이행점검 보고서'에서 한국을 기술표준 분야의 `주요 우려 대상국'으로 분류한 바 있다. 백용대기자·송정렬기자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