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4년 3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53분 47초 제 목(Title): [p] 오명 장관, '과학자도 홍보나서야' 오명 장관, '과학자도 홍보나서야' 취임이후 첫 연구소 현장방문...출연연에 '과감한 투자' 약속 19일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이 취임이래 처음으로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소 현장을 찾았다. 오 장관은 이날 항공우주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을 차례로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과학자들은 이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연구개발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과기부 장관이 대덕연구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이처럼 홍보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한 것은 이례적이다. 업무보고 대부분의 시간을 과학 홍보의 중요성에 할애할 정도였다. 항우연에 이어 생명연의 주요 간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자신이 개발한 연구성과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거듭 강조했다. 오 장관은 "과학자들도 이제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국민들에게 자신의 일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연구 했다고 하지만 국민들이 그 성과를 잘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을 탈피해 이제는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그는 "홍보는 언론사에 기사를 내보내는 노력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소의 성과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연구비의 상당한 비율을 할당해서라도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오명 장관은 업무보고에 동석한 연구소 간부들에게 앞으로 연구소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R&D특구가 지정되면 대덕연구단지가 재도약의 기회를 맞을 것"이라며 "논의 되고 있는 과기부의 체제개편이 마무리 되는 연말 쯤되면 보다 과감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이어 오 장관은 새롭게 단장한 항우연과 생명연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항우연에서는 홍보관과 로켓조립현장을, 생명연에서는 홍보전시관과 유전체 정보센터를 꼼꼼히 둘러보기도 했다. 오 장관은 "대덕을 찾을 때마다 가슴이 뛸 정도로 고향을 찾는 기분"이라며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달성을 위해 앞으로 과감한 투자를 벌일테니 연구원들도 과감한 연구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2004/03/20 정보출처 대덕넷 (http://www.hellodd.com/kr/news/news_view.asp?t=e_valy&mark=7867)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