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4년 2월 22일 일요일 오후 07시 50분 11초 제 목(Title): [p] 능력 뛰어난 연구원 처우 개선 능력 뛰어난 연구원 처우 개선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들의 처우가 능력에 따라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20일 원자력연구소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직급에 관계없이 능력과 공적에 따라 5∼10%에 해당하는 연구원 개인에게 집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과학기술인의 처우 개선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그러나 “연구원이 자신의 인건비를 계산해 연봉의 100%가 되면 다른 프로젝트에는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규정도 바꿀 용의가 있지만 모든 직원에게 나눠먹기 식으로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 장관은 “과학기술인이 전국에 500만명이라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에서 5명 정도는 과학기술계가 비례대표로 할당받아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정계에 압력을 넣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기술인 스스로 나서서 챙겨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 장관은 또 “출연연 기관장 선발 때 서로 간에 뒷다리 당기기식의 발목 잡기는 곤란하다”며 “시끄러운 기관은 아예 외부에서 인사를 영입하겠다”고 못박았다. 오 장관은 과기부의 체제 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응용, 생산물과 관련된 부문은 가급적 타 부처로 보내고 기초, 불확실한 분야나 대형, 장기 과제 등은 과기부가 챙길 것”이라며 “과기부는 앞으로 기획·조정 총괄 위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 장관은 이날 원자력연구소와 원자력안전기술원 방문에 이어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 1호 개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KAIST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뒤 한국과학재단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등록일 2004/02/21 정보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2200118)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