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3년 10월 9일 목요일 오후 08시 06분 12초 제 목(Title): Re: 과학위성 1호 관련 기사 * 기억 하나 : 우리별 1호가 쏘아올려진 날 동아일보 기고문에 "국산화가 미비하니 우리 별이 아니다"라는 글을 기고한 어느 교수 새끼가 생각난다. -실력도 없는 새끼가 꼭 남의 뒷다리 잡더라. -같은 공돌이였던 것은 씁쓰름. * 기억 둘 : 인공위성 센터에 내 동기생 친구가 일하고 있는데, 공부도 잘했고 영국에서 박사까지 마쳤고,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 현재 : 계약직에 박사도 첫연봉 3000만원도 안되니, 신문 만화에도 우습게 그려지는 연구원... 나도 한 때 그런 꿈을 간직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내 아들에게는 연구원을 권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공돌이 놀이 세트를 만질 때마다 뜨끔해지고, 의사놀이 세트를 갖고 놀면 안심이 된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