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toro (토로) 날 짜 (Date): 2003년 6월 23일 월요일 오후 04시 38분 57초 제 목(Title): Re: 카이스트 근처 치과 추천 부탁 윤치과 절대 가지 마세요... 충치 구분도 제대로 못하는 치과입니다. 예전 떼운 것이 떨어져 다시 하러 갔더니 아말감으로 안된다고 금으로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그외 세군데나 충치가 더 있다고 모두 금으로 해야한다고 합디다... 영 이상해서 의사 친척한테 물어서 좀 좋다는데 갔더니 아무말없이 아말감으로 바로 떼워주고 혹시나 하면서 하는 말이 윤치과에서 충치라고 하던 것이 흔히 착각할 수 있는 것으로 그냥 불소 침전물이니까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충치조차 구분못하면서 무슨 치과 의사를 하는건지.. 또 거기 치료도 엉망입니다... 후배가 충치치료 하러 갔더니 스케일링 해야한다고 하도 뭐라해서 간호사한테 받고 자리 옮겨 충치 치료하러 갔더니 의사 왈 "스케일링 하셔야 겠네요.." 후배 황당해서 방금 했는데요 했더니 의사 잠시 당황 아무말 없이 다시 하더랍니다... ---- 예, 저도 당했는데요. 다른 의사들은 '별 거 아닌데...'하는 걸 큰일난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저의 경우 앞니에 미세하게 금이 갔는데 강남, 여의도 치과의사는 "이런걸 치료하면 멀쩡히 남아있을 이가 어딨느냐."는 식이었지만 윤치과에서는 당장 하지 않으면 신경치료까지 해야될지도 모른다고 하더란 말입니다. (윤치과에서는 2001년에 봤고, 강남에서는 2002년, 여의도에서는 2003년에 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