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Sequoia (매지동자) 날 짜 (Date): 2003년 2월 16일 일요일 오전 01시 23분 09초 제 목(Title): Re: 자아(the self)이야기-(2-3) replicati 여전히 마찬가지인데요. 해설의 문장을 이해하지 못한 게 아닙니다. 제가 원한 건 '왜'라구요. ---- 이 에피소드 전체를 걸쳐 1인칭 화자의 주인공이 진짜이다. 따라서 마지막에 잡혀간 복제인간이 진짜고, 진짜인척 한 사람이 복제다. 복제과정직전에 복제인간이 잠든 원본과 자리를 바꿔치기 하고 자신이 진짜인냥 흉내낸 것이다. 복제인간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지문을 검사한다던지 몸의 흉터자국등을 보면 된다는 식의 설정을 차단하기 위해서 전 시리즈에 걸쳐 DNA복제가 아닌 양자복제라는 가상적인 설정이 적용된다. DNA추출에 의한 체세포 복제는 실제로 지문이나 신체 각부위가 원본과 완전이 같은 것은 아니다. 유전자는 일종의 설계도일 뿐 몸의 모든 정보를 모두다 결정하지는 않는다. 자아이야기는 순수하게 자아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기 위한 글이므로 복제나 전자뇌등 많은 장치들은 모두 가능한 것으로보고 오로지 자아이야기에만 국한한다. ---- 첫 단락은 다른 근거 없이 단정형이고, 두번째 단락은 첫번째 단락의 결론이 나게 된 이유라고 볼 수 없지요. -_-; 복제인간이 잠든 원본과 자리를 바꿔치기할 경우엔 제3자의 관찰도 소용없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건가요? 어느쪽이든 첫 단락이 단정적으로 끝나고 그에 대한 이유 (예를 들어 ~~라는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식으로..)가 없는 게 굉장히 의미 전달에 장애가 되네요.. -.- * 애인구함 * 중증 권태감 * 배고파함 * 피곤해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