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chopin (@ 쇼 팽 @) 날 짜 (Date): 2002년 11월 7일 목요일 오후 04시 03분 22초 제 목(Title): Illusion of color 색에 대해 이야기 나온김에 관련된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소개합니다. http://mobigen.com/~chopin/ezboard/ezboard.cgi/db=brain_resource_visual&action=read&page=1&num=1&dbf=200211070000&depth=0 뇌에서의 색 정보처리에 대해 알려지기 전까지 색에 대한연구들은 색이 빛의 물리적인 특성이라고 여겨왔습니다. 뉴튼은 색의 구성요소들을 분리시켰고 사물이 절대적으로 존재하듯이 색도 사물이 갖는 절대적인 특성이라 여겨왔습니다. 뇌의 뚜껑을 열고 색에 대한 베일이 하나둘 벗겨지면서 색은 뇌가 만들어낸 일종의 환시와 같은 것일 뿐 물리적인 것과는 관련이 없는 상대적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뇌에는 색과 관련된 시각통로가 세가지가 있고 이 세가지는 주변이 얼마나 밝은 상황인가에 따라서 각각 다른 통로로 정보를 처리합니다.물론 각 통로마다 같은 빛에 대해서 완전히 다른 색으로 인지합니다. 뿐만아니라 같은 통로로 처리하는 색의 처리에서도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똑같은 빛이 완전히 다른 색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지금도 미술과 관련된 교과서에서는 빛의 삼원색과 물감의 삼원색을 싣고 여러가지 색과 관련된 설명을 합니다만, 실제로 빛에는 파장만이 있을 뿐 삼원색이 없습니다. 삼원색이란 우리의 뇌가 세가지 빛에 반응하는 세포를 가져서 생긴 현상입니다. 동물에 따라서 두가지, 혹은 네가지 빛에 반응하는 세포를 가진 종들도 있고 이들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색을 봅니다. 망막에서 색을 처리하는 세포는 "cone" 이라 불리는 빨,파,녹 세가지가 존재합니다. 초기에는 이 망막의 cone세포들이 삼원색을 구성하는 것이라 여겨왔지만 정작 대뇌에 와서는 V1의 색을 처리하는 bolb들은 빨,파,노(yallow) 세가지만 존재하고 녹색은 이 세가지 blob의 조합으로 처리한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또한 색을 결정하는 것이 이 cone만이 아니고 빛의 유무만 처리하는 rod가 색 결정에 필수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뇌가 인지하는 색은 같은 빛이라하더라도 주변환경에 따라서 완전히 바뀝니다. 뇌는 색이라는 환상을 만들어 냄으로써 좀더 다양한 물체의 성질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도록 진화된 것입니다. __ 쇼팽 http://mobigen.com/~chop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