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0.105.32.110> 날 짜 (Date): 2002년 10월 3일 목요일 오전 02시 48분 17초 제 목(Title): Re: [p] 'KAIST SCI 논문 게재 실적 세계 1 물론 국내 공대 대학원의 대체적인 경향을 말하는 거였지만 모교에도 곧 해당될 얘기라고 봅니다. 과기원 학부는 다른데에 비해서 꽤 잘 버티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역시 '과고 2년 조기 진학' 이라는 나름대로 강력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 수능 위주로 뽑는 다른 공대에 비해선 그래도 사정이 나은 모양인가 봅니다. 하지만 요새 과고생들 의대로 장난 아니게 많이 갑니다. 신문에 보니 과고 3학년 남은 애들 중에 수시모집을 죄다 의대로 넣었다더군요. 공대는 기껏해야 2-3명씩.. 이러다간 진짜 과학 좋아하는 애들 몇명만 카이스트 오고 나머지는 전부 의/치/한으로 빠져버리는 사태가 생길지도. 솔직히 카이스트 학부도 내후년 이후부턴 지원자가 없어서(-_-) 500명도 못채우고 미달날까봐 걱정임다. 하위권 학생들도 어떻게든 공대 안갈려고 기를 쓸테니..(픽터가 좋아하겠군) 아 전 과고-과기대-과기원 그야말로 전형적인 K맨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