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chopin (@ 쇼 팽 @) 날 짜 (Date): 2002년 8월 25일 일요일 오전 12시 33분 10초 제 목(Title): Re: [news] speech 유전자연구 그럼 이제 제가 다시 설명을 해야될 차례군요. guest wrote: >이런 사실에서 볼 때, 저는 두뇌에서 "언어 능력"과 "발성기관"을 >담당하는 부분은 서로 별개이며, 전자의 부분은 상황에 따라서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나 (입, 귀, 눈, 손가락...) 입출력 장치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뇌 위치상 별개일수는 있어도 기능상, 형성과정상 별개가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그들이 태어나면서 만들어진게 아니고 학습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두뇌에 "처음부터 글을 읽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부분"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글을 배우면 두뇌의 어느 부분이 글을 읽는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고, 그 부분이 단지 그 일만 하도록 특성화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거의) 모든 인간이 두뇌의 비슷한 부위를 글을 읽는 데 쓸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은 결과적으로 학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학습이 중요하게 되면 발성기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추론되어야 하는데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그 오류는 뇌에서 학습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서 왔습니다. __ 쇼팽 http://mobigen.com/~chop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