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angelove (최용석) 날 짜 (Date): 1995년04월21일(금) 22시21분39초 KST 제 목(Title): 리. I love duck 남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얘기다. 그러면 왜 오리가 싫다는 사람들의 의견은 존중 못하는가? 이미 투표 결과가 나온 것 같고 왈가왈부 하지 말자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결과라면(결과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무조건 결정됐다고 따르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잘 못 결정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물론 그냥 자기 주장과 다르다고 무조건 결과가 잘 못 됐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오리 찬성과 반대를 보면 3대 2정도이다. 3이 찬성했으니 2의 반대는 무시해도 되는가? 만약 아무 대안이 없다면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안은 분명히 있다. 민주주의는 단지 다수결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즉 3대2가 아닌 4대1이 나올 수 있는 대안을 써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왜 다른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을 하지 않고 결과니까 그냥 따르자고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