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jaeup (Asuka) 날 짜 (Date): 2002년 3월 13일 수요일 오전 03시 45분 29초 제 목(Title): Re: 질량에 대해... 그럼 님은 물리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질량에 대해 질문할 때 위와 같이 설명해 드릴 생각입니까? 처음 글 읽어보세요 로렌쯔 스칼라가 뭔지 알고 있는 사람이 한 질문인 것 같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공식에 들어가는 하나의 파라미터로서의 질량(물론 불변량인..)의 개념은 일반인들에게 있는 "질량 =X 에너지" 의 고정관념을 더욱 심화시키는 역효과가 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단순한 파라미터일 뿐이고, 실제의 중력작용이나 운동량 변화는 그 파라미터만으로는 나타내질 수 없다는 뒷얘기를 다 읽고 있을만큼 참을성 있는 분이 얼마나 많을런지요. 차라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에너지이고. 물체가 정지한 상태에서의 에너지를 특별히 질량이라고 불러준다. 라고 시작하는 편이 꼬투리를 덜 잡히는 간단한 대답인 것 같다는 후회는 조금 듭니다만.. 여전히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 가장 합당한 한줄짜리 대답은 "움직이는 물체는 좀더 무겁다. 중력도 더 많이 받고, 밀기도 더 힘들다." 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질문하는 사람이 물리과 학부생 이상이 아닌 이상은요. @ 졸지에 물리에 대해 완전히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되었군요. 뭐 High Energy 이론가분께서 그렇게 꾸짖으시면 그런 줄 알고 넘어가야겠죠? 좋은 답변 scheme 아닌가요? Q: 광자는 왜 질량이 없나요? A: 게이지 이론을 들여다보면... 블라블라... 웬만큼 끈질긴 사람이 아니면 이쯤에선 다 포기하고 나가떨어지게 되어있죠.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