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sibi (away) 날 짜 (Date): 2002년 1월 30일 수요일 오후 08시 04분 13초 제 목(Title): [퍼옴] 나까무라 슈우지의 '생각하는 힘, � annoy에서 공돌이 대한 얘기도 있고(매우 적절한 예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제가 blue LED를 한다는 이유도 있고 해서 이 글을 퍼옵니다. 혹시 이 board를 들락 거리시는 분 중에서 GaN 하시는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 있으시면.. 서로 소개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일 주십시오 ^^ -------------------------------------------------- 나까무라 슈우지의 '생각하는 힘, 끝까지 해내는 힘, 나의 힘' 생각하는 힘, 끝까지 해내는 힘, 나의 방법 저자 : 中村修二 (나까무라 슈우지) 발행: 三笠書房 (2001. 2) 1954년 아이바현출생.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 교수, 공학박사이고. 79년 구로시마대학대학원 석사과정수료. 79년 니치아화학공업주식회사에 입사, 개발과에 소속하여 반도체의 연구에 관계. 93년 21세기에는 무리라고 말하는 고휘도청색발광 다이오드(LED)의 개발로 세계 최초로 성공. 95년에는 녹색LED, 백색 LED를 개발했다. 99년에는 자색반도체레이저를 제품화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에 활약적인 진보를 얻었다. 그 업적을 평가해 국내외의 권위 있는 과학상을 수상했으며 '노벨상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사람의 생각, "비상식"을 두려워 하지마라! 최근의 신칸센의 안내판이나 거리의 전광안내판, 전광뉴스판 등은 대형 텔레비전의 화면으로 착각할 만큼 선명하고 아름답다. 그 이유는, 발광다이오드의 개발이 눈부신 진보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또 교차로나 건널목, 역의 플랫폼의 신호등에도 발광 다이오드가 사용되기 시작하여 알아보기 쉬워졌다. 발광 다이오드는 전구나 형광등과는 달리, 전기를 열로 변환하지 않고, 그 자체가 직접적으로 빛을 만들어내는 발광체이다. '에디슨이래 백열전구를 대신할 것이다'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완전히 다른 발상에 의한 발광체인 것이다. 그 고선명 청색발광다이오드(LED)의 개발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사람이 나카무라슈우지이다. 도쿠시마의 산 속에서 21세기의 세계를 변화 시킬 정도의 대발명은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이 책은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평가 받는 저자의 저력의 비밀을 바싹 다가가 보려는 책이다. 1. 자신의 손으로 물건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이 시시하다. 대학시절 저자는 공부에 몰두하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대도시로 나가 취직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원석사1년차 때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태어나자 아이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생각한 끝에, 내정되어 있었던 교세라(社)로의 입사계획을 취소하고 시골에서 살게 되었다. 장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생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인사이동으로 생각치 않은 부서로 배치된다 해도, 여러 가지로 이것저것 생각하며 고민할 것은 없다.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다. 실패도 플러스로 바꾸는 활력도 생기게 된다. 시골의 작은 회사에서, 저자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 인생이다> 라는 생각으로 생활했다. '인류의 역사는 물건 만드는 역사인데 자신의 손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인생이 시시해 지는 것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발상은 손을 움직이는 것으로 태어난다. 잘 되지않는 부분이 나와도 자신의 경험이나 지혜로 극복하려 하고, 이 곤란을 넘겼을 때 창조적인 것이 태어난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상상력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는 지혜도 즐거움도 없는 것이다. 2. 백 개의 미완성품보다 한 개의 완성품을 벽촌의 화학회사에서 저자는 발광다이오드를 연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의 지식이 필요하겠다는 상식이 있었지만 저자는 실험을 밤낮으로 되풀이 함으로써 이런 기초지식을 스스로 익혔다. 아침부터 밤까지 용접에 몰두하고, 폭발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게다가 시골에서는 실험을 위한 측정장치나 비품은커녕, 카탈로그조차 좀처럼 손에 넣을 수 없었다. 그래도 저자는 단지 가까운 장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 때문에 그만두려 하지 않고 가능성만을 바라보며 '고집' 과 '끈기'로 연구를 계속해 왔던 것이다. '창조적인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을 나누는 것은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끈기의 유무에 의한 차이가 아닐까' 라고 저자는 말한다. 개발은 새로운 것의 창조이다. 백 개의 미완성품보다 한 개의 완성품을 만드는 것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저자는 무수히 많은 난관의 벽에 부딪혀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포기는 백번을 반복해도 아무것도 손에 넣을 수 없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포기하는 것을 배워버리면 무언가 있을 때마다 '아무래도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라는 핑계를 찾아 곧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정말 안 되는가 하는 것은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자신의 눈과 자신의 손으로 확실하게 보지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어쨌든 완성품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끝까지 해내는 것,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작은 것일지라도, 사람의 눈을 끌기 때문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니치아화학의 개발과에서 처음 10년간에 3개의 제품을 개발했다. 그것들은 니치아화학이라는 회사의 지명도가 낮기 때문에 팔 수 없었지만, 회장의 눈에 띄어 '니치아화학에 나카무라라는 발명가가 있는 것같다' 라는 소문이 떠돌게 까지 된 것이다. 성공의 확률을 생각하기 위한 데이터는 과거의 정보에 지나지않는다. 저자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신기술이나 신제품의 개발은 바라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저자는 성공을 집념으로 따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청색발광다이오드의 개발을 하게 해 달라'며, 회장을 직접 설득했다. 이 때 회장이 흔쾌히 삼억엔의 예산을 주고 그 개발을 허락해 준 것은 그가 '제품을 완성 할 때까지만' 이라고 말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3. 야심이 있었기 때문에 청색발광다이오드로의 도전을 생각했을 때 저자는 그 예산으로 미국으로의 유학을 떠났다. 영어는 전혀 못했지만 청색발광다이오드의 개발에는 반드시 필요한 유기금속화학기상성장법의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은 이미 저자가 알고 있는 것 뿐이었다. 더욱이 미국에서는 '논문을 쓰지않으면 연구자로서 인정 받을 수 없다' 라는 사실을 저자는 깨닫게 되었다. 연구실적이나 기술력은 아무리 남만 못하지 않다 해도 논문 하나 없기 때문에 연구는커녕 노동자 취급을 받았던 저자는 20세기 내에는 완성이 불가능하다고 일컬어지던 청색발광다이오드를 연구하여 논문만큼은 꼭 쓸 것이다라고 발분하게 된 것이다. '무언가 새로운 발명을 하거나, 새로운 발견에 도전할 때 이런 오기 - 저자는 이것을 '제기랄 정신'이라 표현했고, 이는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에너지원이 되어, 무모하다고 생각한 것에도 맞설 수 있다' 고 저자는 서술한다. 이렇게 저자는 연구를 시작하고 누구에게도 입을 열지않고 회의도 없이 전화도 없이 청색발광다이오드의 연구에 집중했다고 한다. 4. 비상식으로 승부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당시 발광다이오드의 재료로는 탄화규소, 셀렌화아연, 질화갈륨 세가지로 연구되고 있었다. 탄화규소는 어두운 청색밖에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장래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질화갈륨에는 결정체로 되기 어려운 결점이 있었다. 대기업의 연구소나 대학의 연구실은 거의가 셀렌화아연으로 실험하고 있었지만 이 때 저자는 감히 질화갈륨을 선택했다. 대기업이나 일류대학의 연구실과 같은 것을 하고 있다면 제품화했을 때에는 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재료>로 저자는 도박을 한 것이다. 셀렌화아연은 세계의 상식이면서도 단순히 믿음에 지나지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논문을 쓴 때에 저자는 다른 사람의 연구논문이나 참고문헌은 일절 읽지않았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실패의 실례를 참고 하면 어딘지 그 사람의 하는 식을 닮아버리고 그들의 실패를 덧그리게 되어 한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신제품의 개발은 항상 시야를 가리고 있는 정글 속을 가고 있는 듯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타인흉내를 배제하고 자신의 실험결과만을 중시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했다. 청색발광다이오드의 시제품완성을 보고 받은 회사는 바로 제품화하라고 명했다. 그러나 레이저의 개발까지를 시야에 두고 있었던 저자는 그 요구를 거절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만으로도 제품화하기는 쉬웠지만 그러면 다른 회사, 특히 대기업에 바로 추월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저자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목표지점에 도달하기까지 회사의 재촉을 무시하고 실험을 반복하여 논문을 계속 썼다. 그 때문에 회사와의 관계는 위험하게 되었지만 꿈의 실현이 중요했고 결국은 그것이 회사에도 큰 이익을 줄 거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드디어 1993년에 저자는 청색발광다이오드의 제품화에 성공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어서 청색레이저의 제품화에 몰두했다. 질화갈륨을 택한 상식파괴에 성공한 저자는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해도 세계 최초로 연속해서, 노벨상수준의 학자만이 초대되는 국제회의의 특별강연자가 되었다. 저자는 '상식 안에는 빅 챈스도 빅 비즈니스도 없다', '비상식에 걸었기 때문에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 대기업에서 성공 체험만하고 있었다면 1퍼센트의 가능성에 도전할 강한 정신력은 기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고한다. 5. 능력있는자는 대기업을 희망하지 않는다. 미국의 공학계의 대학에서는 새로운 연구성과가 학회에서 발표되어지면, 곧이어 벤쳐캐피탈리스트부터 일본으로 십수억엔의 자금이 모인다고 한다. 개발한 본인은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자신의 연구성과가 세상에 나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기쁨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샐러리맨연구자가 제품을 개발한 경우는 대기업에서도 가능한 범위내의 보너스나 특별수당으로 백만엔가량이 나오는 정도이다. 일본에서는 우수한 인재는 모두 대기업에 들어간다. 회사를 세우려 해도 사회전체의 풍토가 아직 벤쳐를 솔직하게 받아들일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일본에서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처럼 보이는데 이런 상황 때문에 일본에서는 세계에 통용되는 것 같은 벤쳐기업이 길러지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에서는 하려는 마음과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자는 자신이 벤쳐기업을 만들어 다른 이들과 다른 아이템으로 승부하고 있다. 그리고 성적이 나쁜 자가 대기업에 취직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일본에서는 연구자나 비즈니스맨이 정당하게 평가되지않는 것일까. 저자는 그 큰 원인은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지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실력이 있는 연구자는 5년 이내에 좋은 조건의 연구소나 회사로 이동한다. 때문에 사직할 때마다 계약금이 올라 간다. 일본의 기술자나 연구자의 지위가 향상하지않는 것은 대기업에 주저앉고 큰 연구소에 붙어 앉아서 움직이려 하지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지가 있는 사람은 그만두고 신천지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게 좋다. 자신의 능력을 그렇게 뻗어나가면 언젠가는 꿈이 가능으로 실현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