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Call Me) 날 짜 (Date): 2000년 9월 28일 목요일 오후 12시 45분 45초 제 목(Title): Re: 각의 삼등분법이 발견되면... 몇년전인가에 신문제 어느 아마추어 수학자가 그문제 풀었다고 하단에 광고(?)를 낸적이 있었습니다. 글씨가 워낙 깨알같아서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사람 말에 따르면 '확실히 풀었다'고 하더군요.. -.- = 제가 중2때였을겁니다. 저도 그거 오려서 설명서대로 똑같이 작도를 열나게 해봤는데.... 참신기한건 한국엔 가끔가다 신문에 그런 '학문에대한 도전' 이런 자비로 광고내는사람들이 속출한다는거지요. 미국,캐나다신문들 졸라리 들여다보았지만 아지껏 자비로 그런짓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거든요. (가끔 광신도들이 자비로 황당한 광고내는건 본일이 있지만.) 아마도 한국은 학문에 대한 국민적 열기와 스트레스가, 거희 정신병적 수준에 도달했기에 그런 기현상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분석합니다만... 항상신기하게 생각하는거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전국민이 그렇게 수학에 (정석에) 몰두하는 나라는 한국뿐인데, 거 막상 대학부터는 사회전체가 수학을 찬밥신세하는거 보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읽는 느낌이 들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