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0년 9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08초 제 목(Title): Re: [p]국제우주정거장 건설 한국도 참여 같은 항공쟁이신 Budgie님의 글에 반박합니다. ***** 우주쪽에서 100억이면 큰 돈이 아닙니다. 소형 위성 제작비 정도죠. 물론 마진을 따져서. => 백억원이면 인공위성 센터의 숨통이 틔워질뿐만 아니라, 우리별을 하나 더 개발하면 항공우주관련 독자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훨씬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만 갖고 판단하기에는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1. 유인 우주선 platform의 유사한 기술이 생긴다. => 유인 우주선 기술이 우리나라에 왜 필요합니까? 전혀 쓰잘데기 없는 겉치레에 불과하고, 인공위성 자체 기술개발에 돈을 투입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우주 정거장 상주 연구 인력을 투입 가능하면 우주 비행사 비스무레한 인력이 확보된다.(아마게똔의 황당한 우주인의 의미가 아닌) => 소수의 우주비행사 비스무레한 인력 가지고 무슨 부가가치가 나오나요? 그 돈이면 우리나라 항공쟁이들 2백명치 연봉보다 많은데요? 현재 항우연에 돈이 많아서 생긴 프로젝트로 보이긴 하지만 정치인들이 선거자금으로 날리는것보단 훨씬 의미있는 일이 아닙니까? => 결국 항우연의 공동 프로젝트도 세금으로 메워지게 될텐데, 세금이 아닌 정치자금과 비교할만한 대상이 됩니까? 세금의 사용처와 정치자금과 비교하자면, 세금을 더이상 못쓸 곳도 없겠군요. 그리고 항우연이란 기관의 특성상 우주론 연구에 투자하는 의미로 저런 프로젝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분명히 부대 효과를 노리고 하는 일이겠지요. => Budgie님이 말씀하시는 부대효과란 결국 "NASA와 같이 일하는 항우연 생색내기"가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부대효과는 그것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주선 검사장치의 껍데기를 만드는 데 어차피 "어려운 독자 기술"이 개발될리도 만무하고, 개발된다고 해도 나사가 다 가져가게 될 텐데요.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 ㄴ[ L ]ㄱ 궁금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