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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0년 9월  3일 일요일 오후 04시 00분 32초
제 목(Title): [p]미국, 2005년 인터넷 주도권 상실 전망 



2000/09/03 10:12
미국, 2005년 인터넷 주도권 상실 전망 

유럽과 아시아의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 인터넷 초강대국인 미국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위원회(USIC)가 2일 밝혔다.


USIC에 따르면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올해 현재 1억3천600만명으로 세계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과 아시아는 각각 8천300만명과 6천890만명에 그치고있다.


그러나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의 인터넷 사용자는 향후 급증추세를 지속, 2005년의 
예상 인터넷 인구 10억명 가운데 70%가 비미국계로 분류될 전망이어서 미국의 
지배적 위치가 상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USIC는 밝혔다.


USIC는 또 비미국계 네티즌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학적 다양성도 확대돼 
영어권 네티즌과 영어 웹사이트의 비중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터넷 세계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네티즌이 
50%, 영어로 구축된 사이트가 78%에 이르고 있고 전자상거래 쪽에서는 비중이 더욱 
압도적이어서 관련사이트의 96%가 영어를 채택하고 있다.


USIC의 빌 마이어스 CEO는 "이같은 예측이 현실화된다면 인터넷은 진정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가 인터넷 세계에서 갖는 강점은 이동통신 부문에 
있다면서 미국이 여러가지 표준이 경쟁을 벌이는 상황 때문에 주춤하고 있는 반면 
유럽과 아시아는 기술의 현실적 응용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올해 현재 세계 전체의 이동통신 사용자는 3억명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고 아시아 국가들이 이를 바짝 뒤따르고 
있다.


미국은 보급률 기준으로 27.6%에 그쳐 세계 23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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